<8뉴스>
<앵커>
오늘(25일)은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미국 스릴러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4개 부문 상을 휩쓸었습니다.
오늘의 세계, 서경채 기자입니다.
<기자>
코엔 형제가 연출한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는 2백만 달러가 든 돈가방을 우연히 발견한 세 명의 남자가 쫓고 쫓기며 벌이는 혼돈과 폭력을 그렸습니다.
남우주연상은 '데어 윌 비 블러드'의 대니얼 데이 루이스에게 돌아갔고, 여우주연상은 '라 비 앙 로즈'의 마리온 코티아르가 차지했습니다.
쿠바 의회는 닷새전 사임한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 후임으로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 국방장관을 선출했습니다.
쿠바는 체제 안정에 무게를 두면서 점진적인 개혁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울 카스트로/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 피델 카스트로는 유일합니다. 피델은 누구와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는 여기에 없지만 우리는 그의 과업을 이어갈 것입니다.]
미국의 소비자 운동가 랠프 네이더가 또 다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992년 이후 5번째 출마선언입니다.
민주당은 네이더가 지난 2000년 대선에서 2.7% 득표에 그쳤지만, 격전지인 플로리다에서 민주당 표를 잠식해 부시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한 몫을 했다며 그의 출마 선언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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