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25일) 취임식은 "국민을 섬기고 가까이 하겠다"는 뜻에서 형식이나 내용 면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걸어서 입장하고 단상과 참석자들의 거리도 확 줄였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국회 안 단상 앞까지 승용차를 타고 입장했던 이전과 달리 취임식장 중앙 통로 2백 미터를 걸어서, 들어왔습니다.
[취임선서 :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공식행사가 펼쳐진 주빈석과 무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보다 높이는 1미터 낮췄고 구조도 일자형에서 T자형으로 바꿨습니다.
각계 각층 국민 대표들은 무대 위로, 국무위원들과 장관, 수석 내정자들은 무대 아래에 앉았습니다.
국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섬기겠다는 뜻을 반영한 것이라고 취임식 준비위측은 설명했습니다.
[백철기/인천 지역 일반 참석자 : 아침에 일찍와서 또 앞자리에서 대통령을 근접한 거리에서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후쿠다 일본 총리, 라이스 미 국무장관 등 해외 축하사절단도 취임식을 빛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친 뒤 다시 한 번 중앙통로를 걸어 퇴장하며 참석자들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국에서 모여든 백발의 노인과 어린이, 군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섬기는 대통령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관/련/정/보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