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가 서울 올림픽대로에서의 승용차 통행료 부과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시도 민간자본으로 10개의 '유료 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미 종로구 세검정과 은평구 진관외동 사이의 '은평새길', 종로구 신영삼거리와 성북구 성북동 사이의 '평창터널' 등 2개 민간투자사업을 접수해 한국개발연구원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검토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서북부 지역에 3개의 유료 지하터널을 건설하는 방안과 시흥IC에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관악IC 사이에 '남부순환로 보완노선'을 놓는 안 등도 올해 안에 적정성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담당자는 "이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검토와 자체 타당성 검토, 시민 편의와 비용 등을 고려해 우선 순위를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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