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지역에서 돼지콜레라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지난 1일 살미면 한 농업법인 농장의 제1농장에서 어미돼지 120마리와 폐사한 3마리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콜레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수의사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25일 이들 돼지를 살처분한 뒤 이 농장 인근의 야산에 매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달 초에도 이 농장의 제2농장에서도 돼지콜레라가 발생해 1천300여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충주시는 "예방접종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다음달 초 가축 이동제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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