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원재료·중간재 물가 9년 3개월만에 최고 수준

인플레이션의 선행지표 성격인 원재료와 중간재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9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달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3% 올라 199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9월 4.7%, 10월 7.8%, 11월 12.0%, 12월 13.5% 등으로 갈수록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재료 물가가 이처럼 치솟은 것은 가뭄 때문에 곡물 작황이 부진한데다 바이오 연료용 수요가 늘면서 수입곡물을 중심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수입물가도 1998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낸 데 이어 원재료·중간재 물가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