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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본격 풍력발전…고양 12만 가구 '거뜬'

단일 풍력발전기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3MW급 풍력 발전기입니다.

제주 한경면에 모두 5기가 설치돼 연간 15MW 규모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전체 풍력 발전설비 규모는 192MW로 늘어났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12만6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김기준/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팀장 : 매년 이산화탄소 37만 t을 저감할 수 있고 석탄으로 치면 31만 t을 대체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량은 아직 전체 전력 생산량의 1%에 불과합니다.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위한 핵심설비도 외국기업이 생산하는 수입품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장기윤/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 선진국을 100으로 놓았을때 우리나라 기술이라든지 제조, 설비 또는 운영노하우 부분에서 40~60%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는 2015년까지 세계 각국은 앞다투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3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기후변화협약에 대처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의 세계적 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과감한 투자가 절실합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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