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이 계속되는 가운데, 분양 비수기인 설 연휴까지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사상 최대 규모인 12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5일 현재 전국 미분양 가구수는 12만 783가구로 외환위기 사태 이후 최대 규모였던 지난달 11만 3천845가구에서 불과 한달새 6천938가구나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만 170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대구 만 7천295가구, 부산 만2천170가구, 경북 만 천356가구, 경남 만455가구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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