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은 서울시 소식입니다. 설계문제로 진통을 겪어온 서울시 신청사 설계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조제행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고요?
<기자>
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사 공사에 들어 갈 예정입니다.
신청사 건립은 설계문제를 놓고 여섯차례나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치면서 착공이 늦어졌습니다.
최종 확정된 서울시 신청사 모형인데요, 전통고유의 처마지붕의 깊은 음영과 곡선미를 형상화했습니다.
[유걸/신청사 설계자 : 건축 문화의 유산은 제일 크게 찾을 수 있는데가 지붕입니다.]
신청사는 지하 5층에 지상 13층으로 지어지며 공연장과 사이버홍보관, IT전시관 같은 시민문화공간의 비율이 전체 공간의 30%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또 신청사와 구청사 사이에 보행자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하고, 태양광과 태양열 등 친환경 자연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등록문화재인 현 청사는 리모델링을 해 도서관과 전시관 등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신청사는 오는 2011년 2월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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