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마을에 자리잡은 경기도 파주 파평초등학교.
졸업생 전체 숫자가 고작 아홉 명에 불과한 미니학교입니다.
해마다 졸업생 수가 워낙 적어 앨범 제작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단체 사진 한 장이 졸업앨범을 대신해 왔습니다.
이 학교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학교만도 전국에 3백4십 군데,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교육학술정보원과 한 기업이 도움을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빈손으로 졸업식을 맞았던 선배들과 달리 추억이 담긴 앨범을 두 손에 든 졸업생들은 마음까지 풍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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