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지만 어렵게 탄생하게 되는 새 내각은 국민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인수위와 청와대 비서관 내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정과제 워크숍에 참석한 이명박 당선자는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야당을 비난할 생각은 없고 한국 정치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4월 총선에서 국민에게 선택권을 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자는 특히 이런 어려움을 예상해 국민들이 자신을 지지해줬다고 확신한다며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난산 끝에 탄생하는 새 내각은 국민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내각과 청와대 수석에 대해서는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며 6개월이나 1년마다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자는 특히 자신은 매일 변화하고 있고 21세기는 빠르게 변화한다며 과거에 집착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며 미래지향적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영어교육정책을 예로 들며 당장의 지지를 받지 못하더라도 미래지향적이고 방향이 옳다면 인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과 장관들, 그리고 청와대 비서진들이 솔선수범해 변화해야 공직사회가 변화한다며 변화와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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