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중심지에서 15일 낮 원인을 알 수 없는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2명이 부상했다고 멕시코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폭발은 현지 시각으로 2시30분 쯤 멕시코시티 치안본부에서 200m 쯤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는 데 이곳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한국교민들 상가가 밀집해 있는 소나 로사가 있어 우리 교민들의 피해 여부가 우려되고 있다.
호엘 오르테가 경찰국장은 현지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치안본부 건물에서 가까운 지점에 시한폭발 장치를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면서 "두 차례에 걸쳐 폭발이 있었다"고 밝혔다.
폭발 현장에는 수 십대의 앰뷸런스와 경찰 순찰차들이 몰려들어 한낮 시내 중심지에서 사고의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공중에는 헬기 2대가 선회하고 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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