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 대학 강의실서 또 '총기난사'…범인은 자살

<앵커>

미국 대학 구내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시카고 근처에 있는 노던 일리노이 대학에서 수업중에 총기가 난사돼 5명이 숨지고, 1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노던 일리노이 대학의 수업중인 강의실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14일) 오후 3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총격으로 4명이 숨지고 1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범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백인 남성인 것으로 알려진 범인에 대해 목격자들은 "검은 옷을 입고 머리에 스타킹을 쓴 남자가 권총과 산탄총을 들고 교실 앞쪽에 갑자기 나타나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범인은 노던 일리노이대 재학생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과 연방 총기 담당 요원들은 총기 입수 경로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카고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한 노던 일리노이대학 측은 사건 발생 직후 모든 수업을 취소하고 캠퍼스에 학생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미국의 학교내 총격 사건은 지난 8일 루이지애나 공대를 비롯해 테네시와 캘리포니아의 고등학교에 이어, 오늘 노던 일리노이 대학까지 지난 일주일 동안만 네 건에 이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