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의 드라마 온에어, '시선 집중'

오는 3월 방송하는 SBS수목드라마 '온에어'에 드라마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에어'에 이효리 등 초특급 카메오들이 출연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바다. 이에 지난 2004년, 50%를 웃도는 시청률을 올리며 드라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 '연인' 등을 만든 주인공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콤비의 작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온에어'는 브라운관이 각종 드라마로 넘쳐나는 '드라마 인플레' 속에서 제작자들의 솔직한 반성을 토대로 방송 현장의 '리얼리티'를 살린 점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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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은 현재 여배우 오승아 역에 '김하늘', 드라마 작가 서영은 역에 '송윤아', PD 이경민 역에 '박용하', 매니지먼트 사장 역에 '이범수'로 확정됐다.

한편, 드라마 '온에어' 관계자들은 방송에 앞서 오는 2월 19일 SBS목동신사옥에서 드라마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모인 가운데 인터넷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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