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의 에밀 뷔를르 재단 박물관에 주말 오후 3인조 무장강도가 침입해 유명 미술품 넉 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도난 작품은 세잔의 '빨간 조끼를 입은 소년'과 고흐의 '활짝 핀 밤나무', 드가의 '레픽 백작과 그의 딸들', 모네의 '베튈의 양귀비 들판'으로, 우리 돈 천5백5십억 원 어치입니다.
[루카스 글로어/미술관장 :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 네 작품은 우리 미술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입니다.]
스위스 경찰은 "스위스는 물론이고 유럽 전역을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의 미술품 강도"라며,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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