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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소나기 골맛!"…허정무호 득점포 시동

<8뉴스>

<앵커>

공격진을 보강한 축구 대표팀이 대학팀과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또, 쇼트트랙 선수들은 월드컵 6차 시리즈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스포츠 소식, 정희돈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허정무호의 국내파 공격수들이 대학최강 숭실대와 연습경기에서 모처럼 소나기 골맛을 봤습니다.

구자철이 패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이근호와 박주영, 고기구도 차례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이근호와 고기구는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득점포를 가동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근호/축구대표팀 : 골 넣었다는 것 자체는 참 저한테도 참 좋은일이고요, 근데 몸상태를 조금 더 끌어올려가지고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될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맨체스터 시티전에 후반 26분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못했습니다.

맨유는 2 대1로 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아직까지 많은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오늘 게임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요 미래를 좀 더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쇼트트랙대표팀이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열린 월드컵 6차대회 마지막날  금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남자 5백 미터 결승전에서는 성시백이 동료 곽윤기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남자대표팀은 5천 미터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3천 미터 계주에서 우승했지만 개인종목에서는 한 개의 금메달도 따내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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