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통합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당명은 가칭 선진민주당으로 하고, 공동대표제로 운영하되 선관위에는 신당 손학규 대표만 대표로 등록하기로 했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신당의 손학규 대표와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비공개로 오늘(11일)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며, 양당 통합에 전격합의했습니다.
통합 신당의 이름은 가칭 선진민주당, 약칭 민주당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지도체제는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제로 하되,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손학규 대표만 대표로 등록하기로 했습니다.
공동대표로 함께 법적 등록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던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양보한 셈입니다.
총선 공천은 통합 합의의 정신을 준수해서 신의와 객관적 기준에 따라 균형있게 공천을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당은 오늘 오후 2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통합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양당은 통합을 발표한 이후 통합대회의 개최 시기와 방법, 지도부 인선 등 구체적인 협상을 계속 해 나기기로 했습니다.
양당은 또 공천심사위원회 구성등 공천 작업에도 한층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범여권의 양대축이라고 할 수 있는 신당과 민주당이 통합에 전격 합의하면서 총선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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