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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잔금 의혹' 이회창 차남 검찰 소환조사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의 두 아들이 '2002년 대선잔금'으로 재산을 불렸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 5일 이 총재의 차남 수연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수연씨를 상대로 2002년 대선 이후 아파트 등을 구입한 자금이 어디서 났는지, 대선 잔금 세탁에 개입했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수연씨는 이에 대해 아파트 매매 대금 자료를 제시하고, "당시 세무조사를 통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총재의 측근인 서정우 변호사가 채권 7억 5천만원어치를 수연씨의 친구 정 모씨를 통해 불법으로 현금화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 변호사와 정씨를 지난달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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