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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재무장관, 산유국에 석유생산 증대 촉구해

선진 7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세계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응을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G7 참가자들은 9일 도쿄에서 회담을 마무리하는 성명을 통해 세계 경제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미국 주택시장의 침체, 원유 및 곡물가격 급등, 일부 국가에서의 인플레 우려 고조 등으로 불확실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산유국들에 석유생산량 증대와 정유시설 확장 등을 촉구했으며, 금융기관 안정화를 위해 금융기관들이 손실 규모를 확실하게 산정해 신속히 공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이와함께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단결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나 유로-달러 환율 문제나 각국 중앙은행 간 금리정책 공조 관련 내용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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