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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항공기서 여자 승객이 조종사 흉기로 찔러

착륙을 앞둔 뉴질랜드 국내선 항공기 내에서 여자 승객이 조종사들에 흉기를 휘두르는 아찔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블렌하임을 출발한 제트스트림 국내선 항공기가 오전 8시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을 때 여자 승객이 갑자기 조종사 2명을 흉기로 찌르고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 승객은 곧 승무원들에게 제압됐고, 항공기는 6분 뒤 무사히 공항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

조종사들은 이 승객이 휘두른 흉기에 가벼운 상처만 입었고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9명도 모두 무사하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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