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른 귀경길이 시작되면서 정체 구간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현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설날 오후 들어 전국 고속도로에 성묘객과 이른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선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기흥휴게소와 안성 나들목 부근에서 귀경 차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차량들이 더디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산 나들목 부근과 발안나들목에서 화성 휴게소 사이에서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긴 연휴를 맞아 서울을 빠져나가는 나들이 차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동수원에서 신갈 구간과 마성에서 용인 사이,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안산에서 비봉 구간에선 차량들이 시속 20km 이하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길에 오르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20분, 대전에선 2시간 반, 강릉에선 5시간 반, 광주에서 서울까진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귀경 차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오후부턴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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