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설을 맞아 고향인 경북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7일 오전 포항시 덕성리의 조부모 선영을 찾아 성묘한 뒤, 근처 마을 회관에서 준비된 차례를 모시고 마을 주민들과 축하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당선자는 고향 방문 후에도 곧바로 귀경하지 않고 지방의 모처에 머무르며 지인들이 보내준 책을 읽으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 당선자의 한 측근은 전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당초 청와대 근처 관저에서 가족들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낼 계획이었으나, 지난 대선기간 포항역 유세에서 고향에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포항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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