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후보경선의 최대 분수령인 5일 '슈퍼 화요일' 투표가 속속 마감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에선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일찌감치 선두에 나서 우세가 두드러진 반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일진일퇴의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공화당 매케인 의원은 일리노이와 뉴저지, 코네티컷주에서 승리가 확실한 반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매사추세츠,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는 아칸소주에서 각각 이길 것이라고 CNN방송은 예측했다.
힐러리는 이날 오후 8시30분(현지시간)까지 투표가 끝난 지역 중 오클라호마와 아칸소, 테네시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된 반면 오바마는 조지아와 일리노이에서 승리가 확실한 것으로 관측됐다.
드러지 리포트는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바마가 앨라배마와 애리조나, 코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미주리, 뉴저지 등에서 힐러리를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힐러리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아칸소, 오클라호마, 테네시 등에서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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