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의 우주 과학실험을 위한 장비가 5일 우주로 떠납니다.
오는 4월로 예정된 한국 최초의 우주 과학실험을 위해 개발된 실험장비 7종이 5일 밤 10시 2분에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무인 화물선 프로그레스에 실려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된다고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보내는 우주실험 장비들은 식물생장 비교실험을 위한 벼와 콩 같은 씨앗 11종과 장비, 심전도 측정기와 얼굴 형상 변화 촬영 장비 등 7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