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올 하반기에 착공하는 북아현 뉴타운에 디자인 개념과 친환경적 요소를 우선해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조제행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마련한 북아현 뉴타운 사업계획의 핵심은 '디자인'과 '친환경'입니다.
우선 건축물 심의과정에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성냥갑 모양의 아파트 단지에서 탈피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건물의 30% 이상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단지내 중,저층을 혼합해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전상훈/서울시 뉴타운사업단장 : 도시 경관상 외관의 형태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도록 해서 전체적인 촉진지구 내에서 도시 경관미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 뉴타운내 광고물에 대해서도 규격과 색채, 글자체까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친환경적 요소를 강조해 뉴타운내 공공건물 등에는 태양열을 비롯한 신,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아현 뉴타운은 앞으로 서울시에 들어서는 주거지의 모델이 될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올 상반기에 상계와 신림, 거여 등 5곳의 뉴타운에도 디자인과 친환경적 요소를 우선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