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경준 씨 재판에서 검찰이 40명에 가까운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열린 김 씨의 2차 공판에서 검찰은 BBK투자자문에 30억 원을 투자했던 이캐피털 홍종국 전 대표를 비롯해 참고인 39명을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매주 3~4명씩 신문이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측이 검찰의 참고인 진술에 동의하지 않은 상태여서 재판부가 전부 증인으로 채택할 경우 증인 신문에만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공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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