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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순간이동 초능력' 소년의 모험·성장

<점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라는 특정 연령대를 겨냥한 소설입니다.

순간 이동이라는 초능력을 가졌지만 성장통을 겪어야하는 10대 주인공의 내면 심리 묘사가 뛰어난 SF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판사는 판형을 줄이고 책 값을 싸게 매겨 새로운 도서 시장 창출 의지를 밝혔습니다.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는 우리에게는 <오리엔탈리즘>으로만 알려진 에드워드 사이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예술비평가로서 사이드는 이 책을 통해 베토벤, 글렌굴드 같은 예술가들이 말년에 보여준 스타일을 분석합니다.

<숲 속 수의사의 자연일기>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야생동물을 돌보며 살아가는 한 수의사의 에세입니다.

사진작가이기도 한 저자는 사진을 통해 또 동물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글을 통해 자연주의적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호주 작가 마커스 주삭의 소설 <책도둑>이 번역됐습니다.

작가는 2차 대전을 배경으로 책에서 위안을 얻고 상처를 치유하는 한 어린 영혼의 성장기를 성공적으로 그려냈습니다.

19세기 장편소설의 걸작 <옥루몽>이 현대 국어로 거듭났습니다.

북한에서 펴내고 있는 조선고전문학선집의 남녘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문도 함께 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공부하다 죽어라>는 푸른 눈의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를 모은 책입니다.

해외 명문대 출신의 이 수행자들은 대부분 서양의 사상에서 찾지 못한 무엇인가를 깨닫기 위해 한국에 왔던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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