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석 인사결과가 이르면 5일 발표됩니다.
수석 명단은 당초 설 연휴 직후인 10일 쯤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산하 비서관과 행정관 인선을 위해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돼 조기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민정수석에는 이종찬 전 서울고검장이, 인재과학문화수석에는 이주호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상태입니다.
또 대변인에는 이동관 현 인수위 대변인이 역시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외교안보수석에는 김병국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