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대형 인터넷 포털사인 '야후'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야후 주식을 주당 31달러씩 모두 446억달러에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야후의 전날 종가인 19.18달러에 62%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현금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기술주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인수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야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제안을 이사회가 신중하고도 신속하게 검토해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닐슨 온라인 조사 결과 현재 검색엔진 시장의 13.8%를 차지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7.7%를 차지하는 야후를 인수하게 되면 점유율이 31.5%로 높아져 56.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구글의 아성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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