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제17대 이기수 총장의 취임식이 오늘 오전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국제화, 세계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대세이며, 실용과 개혁으로 무장해 국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무한경쟁의 세계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국제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취임식에는 현정은 현대상선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내빈으로 초대됐으며 최근 법원의 결정으로 학교 복귀가 결정된 출교생 7명 중 6명도 참석했습니다.
고려대 법학과 65학번인 이 총장은 고려대 학생처장과 기획처장, 법과대학장을 지냈고 대외적으로는 한국법학교수회, 한국독일학회 회장을 맡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인정받아 지난달 신임 총장에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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