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동아 닷컴입니다.
영국에서 복권 당첨으로 72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35억 원정도를 받은 성폭행범이 당첨금의 절반을 피해여성들에게 돌려주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대법원 재판부가 성폭력 행사 시효인 6년에 상관없이 성폭행 가해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인데요.
소송의 대상이 된 성폭행범은 교도소에 복역중 주말외박을 나왔다가 지난 2004년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그러나 피해 여성이 6명이나 더 있어 배상금액이 7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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