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경찰서가 저조한 단속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2천년 이후 범칙금을 체납한 차량 운전자 만6천여 명에게 '인도명령서'를 무더기 발송해 운전자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용인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인도명령서를 받은 운전자들이 경찰서 민원실을 찾거나 교통관리계에 문의전화를 걸어 28일부터 이틀 동안 업무가 거의 마비됐다고 밝혔습니다.
용인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관내 체납 범칙금이 110억 원이 넘고 실적도 저조해 인도명령서를 한꺼번에 보냈다며 관련법상 문제는 없지만 원활하지 못한 업무처리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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