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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포털] "아버지의 이름으로" 정치인 2세들

조인스닷컴 기사 하나 더 보시겠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는 제목으로 이번 18대 총선에 도전하는 거물 정치인의 2세들을 소개했습니다.

아버지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경남 거제에서 공천을 기다리는 김현철 씨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아들, 최형우 전 내무장관의 아들,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이자 한승수 총리 지명자의 사위가 줄줄이 총선 출사표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미 의원이 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두 아들도 금뱃지에 도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한 대학 교수는 "아버지 세대와 차별화된 정책적 역량을 보이거나, 새 시대에 맞는 비젼을 보여야 정치 세습이란 비난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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