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두 남자의 이야기!
먼저 우리 영화 <더 게임>입니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화가 희도!
애인 은아의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젊음을 30억 원과 맞바꾸자는 금융 재벌 노식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승부는 실패로 끝나고 하루 아침에 백발의 노인이 된 희도는 자신의 노식의 계략에 빠진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립니다.
영화 <페이스 오프>의 주인공 숀은 제목처럼 얼굴을 뒤바꿔야 하는데요.
숀은 뉴욕에 설치된 폭발물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식물 인간이 된 테러범 캐스터와 얼굴을 바꾸고 캐스터의 동생이 수감된 감방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더 게임>입니다.
희도는 강탈당한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는데요.
형사와 범인이란 신분이 완전히 뒤바뀐 기막힌 처지에 놓인 숀 역시 자신의 인생을 되돌려 놓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입체적 1인 2역 연기가 압권인 닮은꼴 영화 두편!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더 끌리시나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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