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 올라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이르면 3월말에 코스피에 상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위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조만간 제출하며 오는 3월 14일 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상장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이처럼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이유는 코스닥에 벤처기업 등 IT 업종이 대세를 이루는데다 대한항공 등 경쟁사가 코스피에 등록돼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스피 등록 여건을 모두 갖춘 점도 고려됐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7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피로 이전되더라도 주가나 주주권리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스피에 상장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됐으며 모든 절차를 끝내는데 2-3개월이 걸려 이르면 3월말께부터 코스피에서 아시아나항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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