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자율화와 자율형 사립고의 확대, 영어 몰입 교육 등 차기 정부가 내놓은 교육정책에 대해서 교사와 학부모 단체의 반대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5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정부의 시장주의적 교육정책은 온 나라를 입시학원화하고 사교육비를 두배 이상 늘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도 기자회견을 열고, "영어로 하는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조기유학과 어학연수 등 영어사교육 열풍이 거세질 것"이라며 부작용을 우려했습니다.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는 교사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교육정책 전면 수정을 촉구하는 교원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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