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증시의 급락에도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120포인트 이상 급락했던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국내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 신규 자금은 3,000억 원에 달합니다.
51포인트가량 급락한 21일에는 2,476억 원이 들어왔고, 74포인트 폭락한 22일에도 360억 원이 순유입 됐습니다.
손실폭이 커진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일부 펀드 환매가 있었지만, 급락을 계기로 돈을 넣으려는 추가매수 자금이 오히려 더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로써 올 들어 국내 주식형 펀드로 들어온 자금은 지난 22일 현재 1조 5,818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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