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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초대형 연이 끄는 화물선 첫 항해

초대형 연을 이용한 풍력 에너지를 보조 추진력으로 사용하는 세계최초의 화물선이 첫 항해에 나섰습니다.

갑판 위에 돛대 대신 설치된 160평방미터의 거대한 연이 해상 300미터 상공에서 바람을 받아 동력을 보충하는 방식입니다.

[선박 설계자 : 연료 소비가 20% 줄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제 독일 북부 브레머하펜을 출발한 이 화물선은 베네수엘라 관타까지 연을 이용한 항해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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