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의 로건국제공항이 지난주 외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 손가락 지문입력을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워싱턴DC 덜레스국제공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로건공항에서는 매일 2천 명 정도의 외국인 승객들이 지문을 입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측은 공항 장비가 입국 승객의 지문을 연방수사국과 국방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지문자료와 대조하는 작업을 수초 내에 끝내며 입력 지문의 수를 2개에서 10개로 늘리면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말까지는 미국 내 모든 국제공항과 항만, 국경 검문소를 거쳐 미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 손가락 입력 프로그램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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