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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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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01.23 16: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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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쳐 이뤄진 에버랜드 미술품 창고 압수수색이 어젯(22일)밤 10시쯤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수천 점의 미술품을 하나하나 개봉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이 목록을 바탕으로 비자금으로 구입한 미술품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김용철 변호사가 홍라희 씨 등이 비자금으로 구입했다고 주장한 '행복한 눈물'과 '베들레햄 병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또 에버랜드 창고 외에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생명 휴먼센터에도 미술품 창고가 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휴먼센터에 미술품이 4백여 점 있지만, 모두 삼성생명 소유이며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 임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윤부근 삼성전자 부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부사장은 전략기획실 재무팀이 차명계좌를 만들 수 있게 자신의 명의를 빌려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팀은 오후에는 임원 한 명과 실무진 두 명을 불러 차명계좌 개설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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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특검팀은 상암동 DMC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해 한독산학협동단지 대표 윤 모씨 등 세 명을 출국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당시 서울시 실무자였던 이 모씨 등 세명 을 소환해 DMC 부지 분양 과정과 계약 체결 과정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의 김학근 특검보는 "오늘 다스 관련자도 소환해 조사할 예정으로 김경준 씨는 어제 조사에서 본인의 입국 동기와 검찰 수사 과정에 대해 자세히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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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주요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금융시장 태스크포스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 홍영만 홍보관리관은 최근 주가폭락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증가해,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스크포스는 금감위 상임위원을 반장으로 금감원과 금감위 국장급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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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청원경찰이 자신이 일하던 지점에서 4억 원대 현금과 수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서울 명동의 한 은행 지점 현금인출기에서 100만 원짜리 수표 312장과 10만 원짜리 수표 1천37장 등 수표와 현금 4억 8천만 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로 청원경찰 이 모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은행 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한 결과, 이 씨가 은행 직원이 책상에 놓고 간 열쇠로 현금인출기를 열고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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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에 징용됐다 숨진 한인 유골 101위가 오늘 오전 유족들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로 봉환됐습니다.

오늘 봉환된 유골들은 도쿄의 한 사찰인 유텐지에 안치돼 왔으며 한국인 군인과 군속 희생자의 유골들입니다.

한국 출신 징용자의 유골 반환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공식 추도식을 열고 사과 입장을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유골들은 충북 천안에 있는 망향의 동산으로 운구돼 추도식을 가진 뒤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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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동작구 흑석뉴타운에 오는 2015년까지 아파트 1만 3천 6백 가구가 들어섭니다.

동작구는 흑석동 84-10번지 89만 4천 제곱미터 일대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1만 3천 6백 가구와 문화복지시설 등을 짓는 재정비 계획안을 수립했습니다.

뉴타운 중심부에는 중앙 공원을 만드는 등 전체 부지의 14%는 공원과 녹지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동작구는 주민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오는 5월쯤 서울시의 결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유니세프의 친선대사 자격으로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을 찾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밤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지방에는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대관령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기온도 서울이 영하 2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금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건강 관리와 동파방지에 각별히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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