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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열량, 이젠 메뉴판에서 확인하세요"

<8뉴스>

빨리 먹기 편하고 또 아이들도 좋아해서 자주 찾는 패스트푸드.

하지만, 열량이 높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조금 찜찜한 것도 사실인데요.

이번에 식약청 방침에 따라, 주요 패스트푸드 업체 4곳이 버거류와 감자튀김 같은 판매 제품의 영양성분을 메뉴판에 표시하기로 했는데요.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 버거가 653kcal, 버거킹의 와퍼가 619kcal로 나타났습니다.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감자튀김이 300kcal 안팎, 또 콜라가 150kcal 정도 되니까, 세트 메뉴를 먹게 되면 쉽게 1000kcal를 넘게되는 겁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그리고 나트륨의 양도 이번에 표시하기로 해서소비자들의 입장에선 내가 과연 적정한 열량의 식사를 하는지, 또 영양성분의 균형은 맞는지, 확인하기가 쉬워질 것 같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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