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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 덩어리 경기 해안에도 밀려와…긴급 방제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 덩어리가 경기도 안산시 풍도 앞바다까지 밀려들었습니다.

인천 해경은 20일 낮 12시쯤 어민들의 신고로 풍도 앞바다에 대형 기름띠가 형성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경 방제선 등 28척의 배를 띄워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기름띠는 처음 풍도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2㎞ 떨어진 해상에 반경 3㎞에 걸쳐 10여 개의 커다란 덩어리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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