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서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공천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어제(21일) 박근혜 전 대표 측인 유정복 의원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공천갈등이 분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급기야 오늘 강재섭 대표가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공천 과정은 사심없이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공천심사위원회와 당 지도부를 믿고 따라달라고 말했습니다.
강대표는 국민의 눈 높이에 맞는 국민공천, 공정공천을 하겠다며 선 때 누구를 지지했느냐에 좌우되는 일 없이 역량있는 최적의 인물을 가장 적절한 시기에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일부 언론에서 공천 대상자 30여명을 이명박 당선자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는 내일 오후에 방중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이명박 당선자와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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