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늘(21일) 오후 2시 태안 원유 유출 사고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삼성 중공업과 유조선 업체 양측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유조선 압수수색을 통해 충돌 사고가 나기 전 관세센터가 이미 충돌 위험을 고지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크레인 선단의 군 레이더 기록과 항적도를 입수해 삼성중공업 측의 과실을 입증할 증거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크레인선 선장 김 모씨와 예인선장 김 모씨를 구속기소하고 유조선 선장 C씨 등 3명은 불구속 기소할 방침입니다.
또 삼성중공업과 유조선 선적사인 허베이 스피리트사도 기소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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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 당선지 신분으론 처음으로 내일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들과 회동합니다.
이번 회동은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가 이 당선인을 초청해 성사된 것이며, 대통령 당선자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도지사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국세, 지방세간 비율 조정과 국가 특별 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관, 자치경찰제 도입, 시·도지사, 교육감 선거 러닝메이트제 도입 등 공통 과제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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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교육계의 반발을 감안해 정부 조직개편안의 '인재과학부' 명칭을 교육과학부로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열린 간사단 회의에서 교육계와 한나라당이 반대하고 있어 인재과학부를 교육과학부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의 이 같은 결정은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정부 부처 명에 '교육'이라는 단어가 빠진 데 대해 사회 각계에서 강력하게 반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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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원 삼성증권 사장이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수행원 4명과 함께 온 배 사장은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는지는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8층 조사실로 직행했습니다.
배 사장은 지난 80년부터 12년 동안 삼성그룹 비서실에서 재무 담당자로 근무했고, 2004년부터는 삼성증권 사장으로 일해 온 그룹 재무 라인의 핵심 인사입니다.
배 사장은 또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 최광해 부사장 등과 함께 비자금 조성과 관리에 깊숙이 관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배 사장을 상대로 지난 검찰수사에서 나온 차명의심 계좌 2천 개의 개설 경위와 관리 실태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삼성 차명계좌의 실질적인 운용·관리처로 지목돼 지난 검찰수사에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특검팀은 어제까지 성영목 호텔 신라 사장과 김상기 삼성벤처투자 사장, 이실 삼성전자 부사장 등 삼성의 재무 업무와 문화 사업 분야 고위 임원 5명을 잇따라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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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특검팀이 검찰 수사 기록 등 관련 자료 검토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소환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검팀의 김학근 특검보는 압수품과 검찰 기록에 대한 분석작업이 거의 끝난 상태라며 이번주부터 소환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 특검보는 소환 대상자와 시기, 방법 등에 대해서는 미리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특검보는 또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 직종의 특별 수사관을 임명해 오늘 각 팀에 배치했으며, 상암 DMC 특혜 의혹과 관련해 계좌추적 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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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던 남·북회담이 북측의 요청으로 연기됐습니다.
통일부는 내일부터 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철도협력 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가 북측의 요청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연초이고 준비할 사항이 있어 회담을 미루자"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회의에서는 경의선 철도 개보수와 베이징 올림픽에 남북 응원단을 기차로 운송하는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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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 투자가들이 미국 자산 구입을 위해 투자한 자금은 4천140억 달러.
지지난해에 비해 90%, 지난 10년 연평균보다는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미국 리서치 회사, 톰슨 파이낸셜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외국 자본의 미국 자산 인수 규모는 사상 최대입니다.
유가 급등으로 현금 보유가 늘어난 산유국 등 외국자본이 달러약세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진 미국 기업에 대해 공격적 인수에 나선 것입니다.
올해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씨티그룹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부터 145억 달러를 조달받기로 했고, 메릴린치도 최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20억 달러를 조달하는 등 66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파동으로 대규모 손실을 입은 미 금융기관들이 앞장서 자금 조달에 나선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새해 첫 2주 동안 외국자본이 새로 투자하기로 한 금액만 226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자본의 미국 자산 인수 열풍이 계속될 것이는 전망입니다.
경지침체 우려로 미 의회나 규제당국도 당장은 관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국부펀드가 미국내 금융시스템이나 군 관련 기술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오는 8월로 예정된 베이징올림픽 개최 200일을 남기고, 베이징에서는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 스탭과 자원봉사자들의 공식 유니폼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현재 서울 경기와 강원 등 대부분 중부지방에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는 63.7cm라는 폭설이 내렸고 태백 60.2cm, 서울도 5.8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눈이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가 예상됩니다.
앞으로 예상적설량은 강원영동지방이 5~20cm, 서울 경기지방은 1~3cm 가량 되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전국이 영상 2도에서 7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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