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명박 정부의 첫 총리 후보 정밀검증 들어가

이명박 당선자측이 새 정부 첫 총리 후보들에 대한 정밀검증에 들어갔습니다.

정밀검증에 필요한 개인정보 열람동의서를 제출했거나 우선적으로 제출받을 대상에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과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또 한승주 전 외무장관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밀검증은 후보 본인과 직계존비속의 개인 신상에 관한 국정원·경찰청 자료와 함께 국세청과 행자부의 재산 및 납세 자료 그리고 병무청의 병적기록을 확인한 뒤, 문제점이 발견되면 본인의 해명을 듣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검증대상은 아니지만 안병만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과 이원종 전 충북지사, 또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도 후보군에는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