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로 남성은 '취업', 여성은 '육아'를 꼽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오픈마켓 옥션은 17일 자사 회원 6천196명을 대상으로 '설 스트레스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로 남성의 33%가 '취업'을, 여성의 37%는 '육아'를 각각 꼽았다고 밝혔다. 2위는 남녀 모두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꼽았다.
명절에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으로는 남성의 22%가 '서먹서먹한 친척들', 여성의 24%가 '잔소리하는 시댁, 친정 어른들'을 1위로 꼽았다. 2위로는 남성의 경우 '물가 안정 못 시키는 정부', 여성은 '서먹서먹한 친척들'이라고 답했다.
설에 고향에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성별에 관계없이 가장 많은 27%의 응답자가 '귀성길 정체'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19%는 `비용 부담', 18%는 '업무·학업'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밖에 설 세뱃돈 예산으로는 '5만~10만 원'을 준비했다는 답변이 62%로 가장 많았고, 받은 세뱃돈의 용도로는 27%의 응답자만 '저축'을 선택한 반면 가장 많은 39%가 '용돈과 쇼핑'을 선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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