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 인구가 작년말 기준으로 2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채홍기 기자. 인구 증가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자>
아무래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입니다.
또 외국인 취업이 늘면서 인천시에 등록된 외국인도 크게 늘었습니다.
인천시 10개 자치구와 군가운데 작년말을 기준으로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자치구는 남동구입니다.
1년전에 비해 9%인 3만 5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남동구 구월2동 재건축 아파트와 논현 고잔동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가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남구로 0.7%, 3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재개발 공사가 진행중인 곳이 있어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천시 총 인구는 2백71만여 명으로 1년전에 비해 1.7%가 늘었습니다.
남자는 백37만 명,여자는 백3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자치구는 부평구로 57만여 명이고, 가장 인구가 작은 곳은 옹진군으로 만7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50대가 1년전에 비해 11.2%가 늘었고 10세 미만이 10.9%가 줄어 노령화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인천에 등록된 외국인은 4만 5천여 명으로 1년전에 비해 15.2%가 증가했습니다.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인이 46%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필리핀인 순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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