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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학 입시를 치른 현역 고3 수험생들, 즉 1989년 출생자들의 항변을 '저는 억울한 희생자입니다'란 제목으로 기사화했습니다.
수능 등급제 등 재대로 검토해보지 않은 입시 제도에 우왕좌왕하면서 큰 고통을 겪었다는 내용인데요.
수능과 내신, 논술이라는 삼중고 속에 내신 성적 때문에 자퇴를 했다는 소문도, 시험도 보기 전에 벌써 재수를 결정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전했습니다.
이 89년생들은 "공부한 만큼만 성적이 나와서 대학갈 수 있는 제도를 바란다"며, 로또 복권 처럼 돼버린 현재의 대입 제도를 원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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