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온 에어>는 다음 달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온 에어>의 한 제작 관계자는 대만 관광청이 비행기 표를 포함한 출연, 제작진의 대만 현지 체류비와 촬영 비용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80여 명이 보름 이상 머물며 쓸 직·간접 비용은 4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재훈/<온 에어> 제작관계자 : (대만 관광청의 지원 이유는?)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의 전작인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이 대만에서 큰 호응이 있었고요. '온 에어'에 출연하는 연기자들에 대한 신뢰로 대만관광청을 통해 전폭적인 해외촬영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드라마 <온 에어>에서 손발을 맞출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는 대박을 터뜨렸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의 명 콤비인데요.
<온 에어> 팀은 대만 현지 촬영을 위해 오는 20일 현지로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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