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하락하면서 174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IBM의 긍정적인 실적발표로 뉴욕 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미 대형투자은행들의 부실규모 증가 소식에 오후들어 낙폭을 키우며 한때 1723선까지 밀려난 뒤 낙폭을 줄어 14일보다 18.93포인트 떨어진 1746.95로 마쳤습니다.
외국인들이 3천억원 이상 주식을 팔며 9일째 순매도세를 보였고 개인들도 매도세로 돌아선 반면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은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증시가 엔화강세 영향으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조선주의 낙폭이 컸고 15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와 포스코,LG필립스LCD 등 실적 호조주들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사흘째 하락해 14일보다 15.34포인트 떨어진 673.25로 마쳐 700선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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