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중국 고대소설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의 모델로 알려진 중국의 희귀 원숭이, 황금원숭이가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김요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황금빛 몸뚱이에 파란 얼굴을 한 원숭이가 나무를 오르내립니다.
나무 위의 염소란 별명답게 손에서 뽕잎을 놓을 줄 모릅니다.
소설 속 손오공을 직접 보기라도 한 듯 사람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그러나 개체수가 많지 않아 중국 중서부 고산지대에 약 만마리 정도만 살고 있는 희귀종 원숭이입니다.
지난해 9월,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공동연구 목적으로 암수 2쌍이 들어왔습니다.
그 뒤 한 달의 검역과정과 넉 달의 적응기간을 거쳐 오늘(14일)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샤무화/사육사 : 원숭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고, 한국 사람들이 많이 보러 와서 양국관계도 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황금원숭이들은 앞으로 5년 동안 번식과 생존력을 높이는 연구 대상으로 동물원에 머물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